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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채널 시민방송 RTV 개국
'시민의, 시민에 의한, 시민을 위한 방송'을 표방하는 재단법인 시민방송(RTV)이 16일 개국한다. 위성방송 채널 154를 통해 하루 10시간(오후 4시~오전 2시)씩 방영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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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과서 ‘허생전’ 읽을 때 화면엔 인형극 … 학생들 눈·귀 집중
서울 중동고 김수학 교사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문학 수업을 하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교사용 멀티미디어 교수학습자료 지원 사이트가 속속 개설되고 있다. 지원하는 자료는 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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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래식] 고전부터 현대까지,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
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08년부터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.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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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시청자 사로잡은 ‘굿닥터’…북미서도 입증된 K포맷의 힘
한국 드라마 '굿닥터'를 리메이크한 미국판 '더 굿닥터'. 프레디 하이모어가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외과의사 숀 머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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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윤리 논쟁 불붙인 JTBC 정유라 취재…"기자는 관찰자여야 하나"
기자 윤리에 관한 논재의 대표 사례인 '독수리와 소녀'. 케빈 카터(작은 사진)는 이 사진을 찍어 퓰리처상을 받은 뒤 소녀를 구했어야 했다는 비판에 시달리다 3개월만에 스스로 목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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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KBS 틀면 땡문뉴스” 양승동의 편파방송 질타
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(오른쪽)가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. [뉴스1] “정치적 독립성 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고 했는데 KBS 9시 뉴스만 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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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독설의 대가’ 김구라-강용석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
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‘썰전’에서 썰의 최고수를 가려낸다. 주제는 뭐라도 상관없다. 영화·드라마·음반·공연·연예인 등 범위를 가리지 않는다. ‘독설계의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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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체비평 공정성ㆍ전문성ㆍ심층성 높여야"
언론사간 매체비평이 자사이기주의의 도구에서벗어나 언론윤리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박영상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9일 오후 2시 속초 켄싱턴스타호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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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방송 3사 탄핵보도 편향"
방송위원회의 의뢰로 지상파 방송 3사의 '탄핵 관련 방송'을 분석해 온 한국언론학회가 최근 일부 프로그램의 편향성을 강도 높게 지적한 보고서를 방송위에 제출했다. 96시간분의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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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태영 변탁 부회장 명품가방 제공 관련 사임
MBC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'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'의 진행자 등에게 외제 고급 핸드백을 건네 물의를 빚은 ㈜태영 변탁 대표이사 부회장이 14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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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킬러 컨텐츠'를 만든다
지난 15일 오전 9시. SBS 퀴즈 프로그램에 이색적인 에니메이션 캐릭터가 소개됐다. 댄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 추는 모습이 여느 캐릭터와는 다른 민첩함이 엿보인다. 백발이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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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명숙씨, KBS 미디어 비평 프로 진행
KBS-1TV의 신설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'미디어포커스'의 진행자로 김신명숙(42)씨가 선정됐다.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문.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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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기자 "김장훈, 실제 자살시도…119 출동"
[사진 = 이상호 `발뉴스` 홈페이지 캡처]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MBC출신 이상호 기자가 새 주장을 했다. 싸이와 김장훈의 불화설은 진실 논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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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·팬터지·탐정소설 등 '비주류'가 베스트셀러 부상
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올해 베스트셀러 1위는 만화고, 2위는 팬터지며, 3위는 탐정소설이다. 알라딘 한 곳에서만 11월 말까지 6만부 넘게 팔린 『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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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“미디어 비평 앞세워 정권 비호 나섰다” 지적받은 KBS
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KBS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‘저널리즘 토크쇼 J’에 대해 “현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사와 한국당을 비판하는 프로그램”이라고 지적하는 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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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응답하라 1994' '네 이웃의 아내'… 케이블 날개 달다
올해 최고 화제작 tvN의 ‘응답하라1994’(왼쪽). 예능적 집단창작을 시도하며 크게 주목받았다. 이웃 부부들간의 위험한 로맨스와 직장생활의 애환을 버무린 JTBC ‘네 이웃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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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·일상, 그리고 공감 … 까칠한 시대 TV의 위로
올해 TV 예능 프로그램에선 케이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. 각기 독창적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. ‘꽃 보다 할배’(사진) [사진 JTBC·tvN·MBC] 이 시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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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인공지능 핵심 기술 ‘딥 러닝’ 개척, 토론토대
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.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.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,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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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정무의 그림세상] 미술관 바캉스
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때 이른 열대야와 장마가 교차하고 있다.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울 때다. 이참에 ‘미술 바캉스’는 어떨까. 무엇보다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해외 스타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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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직격 인터뷰] “한국 축구, 악바리 정신만으로는 더 나갈 수 없다”
━ 정윤수 스포츠평론가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는 ’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일부 고약한 비난만 하는 사람들은 문제지만, 월드컵 때라도 열광하고 애정이 어린 비판을 하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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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론, 사실과 합리에 복무하면 살아남아”
장면들 장면들 손석희 지음 창비 “‘본래적 의미의 저널리즘’은 살아남을 것이다. 대중 미디어가 태동했던 ‘페니 프레스(Penny Press)’의 시대에 온갖 선정주의가 만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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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함부르크大 헬무트 뢰징교수
21세기 음악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.대중매체 보급으로 열린음악회다,크로스오버다 해서 새로운 음악장르들이 생겨나지만 인간의 삶을 살찌우는 음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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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키치 세대의 리모컨 정치
지난달 프랑스 기자와 교수들을 만나 토론할 자리가 있었다. 프랑스의 경제 상황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혁에 대해 얘기하다 대통령 선거로 화제가 옮겨졌다. 올봄 실시된 프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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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디워'의 이변‥헛다리 짚은 미디어
‘디워’는 근래 들어 가장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논란을 남겼다. 이런 논란이 일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픈 시점도 곧 올 것이다. 그러나 그 와중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